첫 번째 수상한 이웃으로 각자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문스러운 세 남자가 등장하고, 이웃들은 그들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두 번째 수상한 이웃으로 무언가에 푹 빠진 세 사람이 등장하고, 이들의 사연은 우리의 가슴을 따듯하게 만든다.

4년째 쓰레기 더미 속에 파묻혀 사는 여인의 사정을 들어본다. 송아지를 가족으로 맞았다는 60세 교철 씨의 일상을 살펴본다.

듣도 보도 못한 물고기 의사, 최상호 씨의 하루를 함께한다.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는 수상한 깡통 열차의 비밀을 알아본다.

전국의 폐가를 여행하며 비밀을 기록한다는 여행가를 만나본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70세 남자의 아찔한 이중생활을 들여다본다.

거리를 떠돌며 잔반을 처리하는 남자의 사연을 알아본다. 서커스와 사랑에 빠진 60세 남자의 특별한 일상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