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삶이 바뀌고 실의에 빠진 이들을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코로나 이후의 삶을 위한 대안을 제안한다. 뮤지션들이 사연자의 신청곡으로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며 음악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에피소드 1
코로나 사태’ 속 소외되어 있던 이들, 코로나 취약 업종 종사자들을 만난다. 코로나19로 인해 삶이 뒤바뀐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자화상을 그려본다. 그들의 사연이 담긴 신청곡들을 뮤지션들이 직접 버스킹공연을 마련함으로써 음악으로 위로를 전한다.
에피소드 2
['가수 최백호, 서도밴드'가 전하는 제주 모녀 해녀의 이야기] 힘들었던 마음을 바다에서 위로받은 고려진 씨는 제주 해녀가 되었다. 3대째 이어지는 해녀라는 직업. 쑥스러워 말하지 못한 마음 속 이야기를 전한다.
에피소드 3
['가수 정엽, 다비'가 전하는 고성 산불 이재민들의 이야기] 2년 전 고성산불로 삶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은 아직도 그 시간에 머물러 살고 있다. 2년전 그날, 소방관들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감사의 인사를 '싱스트릿'에서 전한다.
에피소드 4
성악가의 꿈을 안고 유학을 떠난 테너 신형섭 씨,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꿈을 접어야만 했던 과정, 그리고 은사님에게 전하는 사연은 무엇일까?
에피소드 5
보호종료아동들을 돕는 '신선' 씨와 무용가 '장수연' 씨의 닿지 못한 사연은 무엇일까?
에피소드 6
어릴 적 남다른 추억을 갖고 있는 '김은경' 씨가 친구들에게 전하는 사연은 무엇일까?
김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