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만의 우승을 노리며 2022년 시즌을 맞이한 LG 트윈스는 리그 2위를 확보하며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하게 된 LG 트윈스는 업셋을 당하고 만다.

시즌 초에만 해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던 루키 김윤식이 플레이오프 3차전의 선발 투수로 등판하게 된다. 무실점 완벽투를 이어나가던 상황, 김윤식이 갑자기 교체된다.

2022년 시즌 개막 후 압도적인 타선을 앞세우며 5연승을 달리던 LG 트윈스는 홈 개막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고 만다.

시즌 초반, 불안정한 투수조로 인해 팀이 부진하기 시작한다. 어린이날 잠실시리즈에서 두산베어스에게 참패한 LG 트윈스는 리그 5위까지 추락하게 된다.

미국을 방문한 차명석 단장은 고생 끝에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의 서명을 얻어낸다. 선수단은 팀을 구해낼 외국인 타자가 올 것이라는 소식에 술렁이기 시작한다.

선수들이 지쳐가는 가운데 올스타 브레이크가 시작된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뒤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LG트윈스는 SSG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