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시리즈 세컨드 시즌중 네 번째 작품이다. 화자는 아라라기 코요미가 아닌 센고쿠 나데코이고 센고쿠 나데코가 신화(神化)하여 결국은 신이 되는 이야기.
에피소드 1
나데코 메두사 첫 번째
하얀 뱀이 나타나는 환각을 보게 된 나데코는 코요미 오빠에게 전화를 건다. 코요미 오빠는 당장 해가 없으면 저녁에 시노부의 힘을 빌려 해결하자고 하는데... 나데코는 코요미 오빠를 기다리지 않고 뱀이 시키는대로 키타시라헤비 신사로 향한다.
에피소드 2
나데코 메두사 두 번째
나데코는 쿠치나와의 부탁대로 쿠치나와의 시체를 찾기로 한다. 밤늦게 부모님이 잠든 사이 집을 나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나데코. 그런데 놀이터 모래밭을 파던 중에 코요미 오빠와 마주치고 만다.
에피소드 3
나데코 메두사 세 번째
학교에 간 나데코는 담임선생의 채근에 결국 분노를 폭발시키고 만다. 초 분노모드로 담임과 급우들에게 폭언을 쏟아붓는 나데코는 완전 딴사람이었는데... 그 뒷감당을 못하고 조퇴한 나데코에게 쿠치나와는 자기 신물이 있는 곳을 찾았다고 속삭인다.
에피소드 4
나데코 메두사 네 번째
나데코는 쿠치나와의 신물, 부적을 삼켜 신이 된다. 그리고 키타시라헤비 신사까지 쫓아온 아라라기와 시노부를 압도적인 힘으로 빈사상태에 몰아넣는데... 마무리를 짓기 위해 아라라기의 숨통을 끊으려던 찰나, 아라라기의 휴대폰이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