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남과 버나드 박이 싱가포르에 도착하고, 현지 먹방 여행을 함께할 싱가포르의 인기 배우 헤잉잉과 함께 한다. 미쉐린 가이드의 빕 구루망에 선정된 전통 보양식 식당에서 첫 식사를 마치고, 독특한 식감의 육포도 경험한다.

맛의 천국 싱가포르에서 첫날의 먹방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거대한 유람선에 탑승한다. 유람선의 식당에서 첫 식사를 하던 이들은 깜짝 댄스파티를 즐긴다. 한편, 추가 도장을 위해 암벽 등반 미션에 도전하고, 헤잉잉의 활약으로 도장 획득에 성공한다.

새로운 도전자 홍석천, 엘조, 조세호가 말레이시아의 두 유명인과 함께 황금 여권을 위한 먹방 여정에 나서고, 더 많은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눠 레이스를 펼친다. 조세호와 조앤 팀은 지역마다 다른 조리법으로 유명한 락사에 도전한다.

홍석천과 키요는 엄청난 대기 줄이 있는 유명 식당을 찾고, 무슬림식 커리와 말레이시아의 팬케이크인 무르타박을 즐긴다. 조앤과 조세호 팀은 생선 알로 만든 요리에 도전하고, 조세호는 새롭지만 익숙한 맛에 감탄한다.

세호와 조앤 팀은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프르로 장소를 옮기고, 뷔페 스타일의 식당에서 다양한 말레이시아식 아침 식사를 즐긴다. 한편, 키요와 석천 팀은 말레이시아의 세 번째 도시인 이포로 향하고, 인구의 70&가 중국계인 이곳에서 중국식 아침 식사를 시작한다.

석천과 키요 팀은 코코넛 주스를 마시며 잠시 더위를 식히고, 곧 생선 머리 커리의 맵고 부드러운 맛에 감탄한다. 한편, 세호와 조앤 팀은 야시장에 방문해 한국에서는 먹어볼 수 없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