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미·중 갈등의 원초적 이유를 ‘지리적 관점’으로 바라본 책 『지리의 힘』 저자 팀 마샬 미·중 팽팽한 기싸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전쟁이 날로 첨예해지고 있는데…. 전 세계 베스트셀러, 『지리의 힘』의 저자, 팀 마샬과 함께 지정학적 관점으로 미·중 패권전쟁을 살펴본다. 지리의 최대 수혜자 미국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탁월한 지리 조건 때문이라는데… 게다가 다른 나라를 통해 전략적으로 영토까지 구입한 미국. 1803년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를 구입해 바다로 향할 수 있는 항만을 확보했고, 척박한 땅인 줄로만 알았던 러시아의 알래스카를 사들여 풍부한 에너지원까지 획득했다. 이제는 세계 해상 무역의 중심, 인도·태평양으로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미국 지리적 한계를 딛고 세계 패권에 도전한 중국 중국은 광활한 대륙을 지녔지만, 지리적인 한계가 많다는 팀 마샬! 수많은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질 않고, 해안과 마주하는 지역이 많지 않은 치명적인 약점까지 가졌다는데... 중국은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하고 있을까? 미·중 갈등 속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최근 개최됐던 한미정상회담은 한미 동맹의 공고한 결속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중 관계’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는데... 대한민국은 더 이상 고래 싸움에 낀 새우가 아니라는 팀 마샬! 25년 이상 국제 문제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그가 바라본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일까? 또한 심화되는 미·중 갈등 속 한국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이야기를 나눠본다.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미·중 갈등 속, 미국과 중국을 지리적 관점으로 분석해본다 호황 맞은 미술 시장! 그 중심에 선 ‘아트부산 페어’ 손영희 이사장 아트부산2021, 뜨거웠던 현장 이야기 코로나19 이후,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그 뜨거운 열기를 확실하게 증명한 곳이 있다. 바로 지난달 중순에 열린 페어! 세계적인 아이돌 BTS의 RM을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SNS에 방문 인증 사진을 남기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페어는 4일 만에 관람객 8만여 명, 미술품 판매 금액 350억 원을 달성하며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10년째, 아트부산 페어를 이끌어온 산증인! 손영희 이사장이 체감한 대중들의 미술품에 대한 관심도와 페어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부동산, 주식 ‘영끌’ 다음은 미술품 투자? 최근 주식과 부동산 대책에 대한 아쉬움이 커져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미술품 경매! 올봄,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미술품 경매는 135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낙찰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주목되는 건, 2030세대인 MZ 세대가 많이 유입됐다는 것! 한 보고서에 따르면, 부모 세대인 베이비부머 세대보다 평균 2배 이상 예술 작품 구입에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술과 재테크를 합친 ‘아트 테크’는 이제 부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MZ 세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