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셰프에 도전하며 첫 단계인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하고, 촬영 스탭들을 위한 요리를 대접하고 자격시험에 관한 열의를 다진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에 찾아가 직접 수업을 듣고, 셰프들의 노하우도 배워본다.

윤계상과 절친 권세인이 원테이블 레스토랑 오너 셰프를 꿈꾸며 노력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절친 온주완까지 합세해 세 명의 싱글남이 캠핑을 떠나서 윤계상의 진정한 자연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

윤계상과 권세인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후 집에서 무작정 요리를 해보지만, 결과는 참혹하다. 결국 자신만의 요리 색깔을 찾기 위해 최현석 레스토랑 셰프를 만나서 요리인생의 해답을 찾아본다.

윤계상과 권세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기로 결심하고, 심영순 요리연구가에게 한식학개론과 요리를 배운다. 첫 번째 주인공인 윤계상의 부모님을 만난 권세인은 계상의 부모님께 윤계상에 관해 질문을 쏟아낸다.

요리의 기본기가 부족한 윤계상과 권세인이 처음부터 다시 배우기로 결심하고 혹독한 특훈에 들어간다. 우연히 방문한 레스토랑에서 세인과 코드가 딱 맞는 여자 요리 선생님을 만나고 수육부터 요리의 기본을 배워본다.

윤계상, 권세인과 찰떡궁합인 요리 선생님인 홍신애와 요리수업이 계속된다. 수육은 완벽하게 완성되고, 더덕 요리까지 배워본다. 더불어 이들은 호텔전문학교에서 쌀을 이용해 프라이팬 다루기를 익히고, 계란 지단 만들기에도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