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윤택, 홍윤화, 김용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에 빠진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간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먹고, 자고, 일하며 지역에 활기와 온기를 불어넣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에피소드 1
전라남도 해남군
코로나19로 정체된 대한민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자급자족 원정대가 모였다. 만기, 윤택, 윤화, 용명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생활하며 즐거움을 불어넣어 준다.
에피소드 2
강원도 동해시
시원한 풍경의 항구 도시 동해로 떠난다. 69cm의 거대 방어 해체에 만기는 흥분하고, 윤화는 억울하게 꾸중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 난처해한다.
에피소드 3
충청남도 태안군
굴 밥상의 산해진미로 유명한 태안으로 떠난다. 굴을 캐던 윤화는 윤택의 참견에 분노하고, 특산물 요리 대결에서 복수를 꿈꾼다.
에피소드 4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를 찾은 흰 차와 검은 차가 이들의 운명을 갈라놓는다. 만기는 언 땅에서 비실대는 연근을 캐 잔소리를 듣고, 설상가상으로 제작진의 악덕마켓에 들어선다.
에피소드 5
충청북도 옥천군
풍경 좋은 옥천의 금강휴게소에서 밥을 먹던 윤화는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자급자족 원정대는 100년 된 가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에피소드 6
충청남도 서산시
충남 서산의 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자급자족 원정대의 눈앞에 너른 펄이 펼쳐진다. 물이 들어오기 전 감태를 수확해야 하는 윤화의 얼굴에 걱정과 설렘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