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심사위원으로 임명된 소녀 만화가 싱글 파더가 절대 권력인 검찰에 맞서 활약하는 이야기
EPISODE 1
에피소드1
이혼 후 두 자녀를 키우는 싱글 대디 ‘에치젠 고타로’. 그는 ‘산푸 미나미’라는 예명으로 순정 만화가로 활동 중이다. 어느 날, 고타로는 검찰이 불기소한 사건을 무작위로 뽑힌 일반인들이 심사하는 ‘검찰 심사회’라는 제도에 선발되고, 함께 선발된 10명의 심사회원과 신주쿠에서 일어난 직장인 폭행 사건을 심사하게 된다.
EPISODE 2
에피소드2
인기 만화가 아카츠키 루미나의 약혼 상대인 세가와를 TV에서 보게 된 고타로는 그가 이번에 검찰 심사회에서 심사하기로 한 사건의 당사자임을 알아본다. 세가와는 1년 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다가 불기소로 풀려난 남자였다. 검찰 심사회는 사망한 아내인 시노부의 모친과 세가와를 각각 불러 진술을 듣는다.
EPISODE 3
에피소드3
광고대행사 직원인 카나는 회사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다. 카나는 생전 직속 상사 에구치를 성희롱으로 고소했으나 불기소처분을 받아 오히려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었다. 한편 고타로는 변호사 콘도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된다.
EPISODE 4
에피소드4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불기소로 풀려난 소이치로의 사건을 심사하기로 한 검찰 심사회. 그러나 심사회원 와코는 불편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한편 고타로의 아들 켄타로는 돌연 엄마와 살고 싶다며 고타로를 당황케 한다.
EPISODE 5
에피소드5
학교 계단에서 넘어져 숨진 교사 카츠라기. 그러나 이 죽음이 단순한 실족사가 아님을 주장하는 유가족이 검찰 심사회를 찾는다. 한편 고타로와 사와코, 그리고 변호사 콘도는 히야마 검사를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려 한다.
EPISODE 6
에피소드6
여당 국회의원 토도의 운전기사인 이마이가 운전 중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체포돼지만 불기소된다. 고타로의 전 아내 사와코는 이 사건 또한 히야마가 담당하고 있었던 것을 알아내고, 검찰 심사회에서 다룰 것을 권유한다.
Hiroshi Tamaki
Yuki Sakurai
Takuma Otoo
Yuka
Saki Takaoka
Naoki Tan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