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은 파괴와 개발을 일삼았고, 인간 또한 자멸의 길을 가고 있는지 모른다. 건강한 지구를 위해 ‘자연’에 공간을 내주어야 한다는 것이 생태학자들의 목소리다. 공업도시의 상징이었던 태화강이 되살아나자, 철새들이 찾아오며 도시도 달라졌다. 인간과 철새의 진정한 공존을 위한 길을 고품질 영상에 담은 생태다큐멘터리.
에피소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