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일요일 밤을 지배하던 전설적인 방송인 시우비우 산투스는 성대 질환으로 인해 커리어의 위기를 맞게 되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의 여러 순간을 돌아본다.
에피소드 1
젤리는 나의 것
1945년, 리우데자네이루에 살던 소년 세노르 아브라바네우는 길거리에서 만난 마술사 아르실리우에게 자신을 시우비우라고 소개한다.
에피소드 2
페루여, 노래하라!
1958년, 순회공연 서커스단의 진행자이자 '페루'라는 별명을 얻은 시우비우는 빚 독촉에 시달리면서도 재치를 발휘하여 위기를 넘긴다.
에피소드 3
일요일의 제왕
1963년, 상파울루 아냥가바우 발레이에 '행복의 상자'라는 가게를 열고 TV 출연의 기회도 얻은 시우비우의 앞길에 장애물이 나타난다.
에피소드 4
나의 길
1970년, 시상식을 앞두고 긴장한 시우비우의 오른팔 스타니즐라우는 그에게 헤지 글로부 방송국 측의 계약 종료 움직임을 말해준다.
에피소드 5
문제의 행방
1971년, 오르빌류의 도움으로 TV 헤코르드를 매입한 시우비우는 후원자와 그의 연인 호잘리아에게 방송국의 스튜디오를 안내해 준다.
에피소드 6
대나무
1973년, 헤지 글로부 방송국 간부 호시와 공공 예술 검열부 직원 오즈바우두는 선정성을 문제 삼으며 시우비우의 방송을 중지시킨다.
마리아노 마토스 마르틴스
구이 산타나
주제 후벤스 샤샤
레오나 카발리
에밀리오 드 멜로
레안드로 라모스
라리사 누네스
Ana Roberta Gualda
가브리엘라 보러
파울루 니그로
클라우디오 마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