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veted Cruise

멤버들이 하나둘씩 일어나는 이른 아침, 첫 번째 예외자로 지정된 혁과 레이첼은 새벽부터 갑판 청소와 준비에 시달린다. 점심 식사를 즐긴 후, 멤버들은 승객들과 함께 하는 수영장 게임과 라인 댄스, 아트 옥션 등에 참여한다.

드디어 도착한 첫 번째 기항지! 스페인 속 작은 영국 ‘지브롤터’♪ 택시 / 도보 / 케이블카 팀으로 나눠 떠나는 ‘떠나요~ 둘이서~’ 둘둘둘 여행 출바알~ 세계 유일! 도로와 활주로가 같이 있는 공항과 바위산의 주인! 바바리 원숭이와 한판승부 등 오.직. '지브롤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매력 한~가득♡ 그러나 즐거움만 있는 건 아니다! 비상상황 발생?! 촬영 중 갑자기 눈물샘 폭발한 솔비!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한편, 연속 예외자로 선정된 불운의 아이콘 레이첼! 재정은 자신 때문인 것만 같아 미안하기만 한데... 하지만 예외자의 숙명은 일! 오늘의 예외자 업무 ‘레스토랑 보조’! 식기준비, 테이블 세팅, 서빙, 고객응대까지 승객들을 직접 맞이해야 하는 만큼, 긴장감은 최고조! 손에 땀을 쥐게 한 막내라인의 업무 현장 공개 오늘 저녁은 크루즈에서 즐기는 특별한 만찬! 셰프가 직접, 요리, 서빙, 설명까지 해주는 크루즈 한정 최고급 코스요리! 정성들여 익힌 후 로즈마리 향을 입힌 부드러운 송아지다리, 피스타치오 가루를 뿌려 더~욱 고소한 육즙 팡팡 대왕 양갈비, 모짜렐라 치즈를 구운 후 잣과 소스를 뿌린 새콤달콤 디저트 등 오감을 만족시킬 요리의 향연이 이어진다!

선상 투어에 나선 멤버들은 항해가 이루어지는 조타실과 식료품 창고, 기념사진을 담당하는 인쇄소, 동력을 만들어내는 엔진 제어실과 문을 닫지 않는 세탁실을 둘러보게 된다. 벌칙 게임을 통해 예외자가 선정되고, 예외자들은 룸서비스 크루가 되어 일을 하게 된다.

선상 댄스 경연 대회가 시작되고, 동민과 솔비가 무대에 올라 크루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후, 이탈리아 북부의 제노아에서 전원 하선하게 된 기쁨도 잠시, 멤버들은 달리는 버스에서 하차하지 않기 위하여 두뇌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