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버블 경제를 빙자한 악질 채무자들로부터 불량 채권 회수를 위해 팀이 결성되고 국민의 세금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그린 이야기
에피소드 1
1996년, 아오바 은행의 시바사키는 파산한 중앙주택금융의 불량 채권 회수를 목적으로 「주택금융채권 관리기구」에의 출향을 명령받는데...
에피소드 2
광란의 버블경제가 붕괴되고 소중한 이를 잃은 아픔과 분노를 간직한 시바사키. 버블 경제 붕괴의 책임은 도대체 누가 짊어 질 것인가? 그러던 중 시바사키와 같은 은행맨과 무너진 중앙주택금융의 일원들이 불랭채권 특별 환수부에 모이는데...
에피소드 3
'1엔도 남김없이 회수하라'는 사장의 한마디와 텅 빈 사무실에 당황한 특명반원들. 은행과 주택금융 출신간의 불신 속에 할당된 환수액은 6조7천억엔, 그 뒤엔 일본을 뒤흔든 악질 채무자들이 버티고 있는데...
에피소드 4
"이건 돈에 미친 일본을 되살리는 전쟁"이라는 말을 새기며 악질 채무자를 철저히 조사하는 특명반. 하지만 겨우 찾은 은닉 부동산이 일명 야쿠자 맨션이라 불리는 폭력단의 근거지인데...
에피소드 5
재산 강제 집행의 어려움에 직면한 특명반원들. 그러던 중 이와나가가 중앙주택금융 재직 시절 대출사기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다. 시바사키는 그를 구하기 위해 은행 출신인 츠카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에피소드 6
중앙주택금융에서 2천억엔의 대출 받은 뒤 절반을 은닉한 혐의로 구속됐던 카네마루가 보석 석방되고 특명반의 조사가 계속되는 한편, 카네마루는 현금을 연못에 감추는 등 특명반의 눈을 계속 속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