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 Stealer

사전에 진행된 장르 선호도 조사에서 k-pop에 패배한 국악,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이하늬, 윤상, 강남이 의기투합해 우리 음악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첫 번째 대결이 시작된다. 치열한 공방 끝에 판 스틸러스의 미션곡으로 '북천이 맑다커늘'이 결정되고, 국악 크로스오버 팀들 간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첫 대결에서 패한 판 스틸러스가 젊은 피 강남X요한X천경을 주축으로 심기일전에 나선다. 영보이 3인방은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를 극복하기 위해 버스킹을 준비한다.

청춘 미션 승자가 결정되고, 세 번째 미션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판 스틸러스는 예상치 못한 대결 상대의 등장에 충격에 빠진다.

가을을 주제로 한 치열한 대결이 시작된다. 쓸쓸한 감성을 보여준 판 스틸러스와 반대로 노들러스는 신명 나는 무대를 꾸미면서 승패는 미궁 속으로 빠진다.

이하늬의 절친 루나가 핫한 국악 록밴드 잠비나이와 팀을 이뤄 대결 상대로 나타났다. 동지에서 적이 된 두 사람은 팀과 함께 죽음을 주제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