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잘 나가던 샐러리맨에서 바닥끝으로 떨어진 남자의 이야기.
EPISODE 1
에피소드 1
‘미라클 보온병’이라는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인 킨다이치 후미오. 그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이 죽기 직전에 아들에게 엄청난 말을 남기는데, 그 말이 킨다이치의 운명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갑자기 회사의 기밀을 유출한 죄로 해고되고 집까지 잃게 된 킨다이치는 우연히 칸타, 료타 형제를 만나서 그 아이들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하숙집으로 들어간다. 한편, 경리부의 니카이도는 킨다이치가 출장 가서 묵은 호텔 영수증을 발견하는데 날짜가 그가 기밀을 훔쳤다는 날과 같았다. 그래서 허위 출장을 의심하면서 조사를 시작하는데...
EPISODE 2
에피소드 2
킨다이치는 매일 500엔을 마련하기 위해 칸타랑 료타와 같이 다니면서 고군분투한다. 니카이도는 호텔 영수증이 허위인지를 밝히기 위해서 킨다이치가 머물고 있는 하숙집으로 찾아간다. 호텔 영수증 이야기를 들은 킨다이치는 더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서 니카이도와 같이 회사로 모아이 부장을 찾아간다. 하지만 만나지 못하고 이를 눈치챈 자이젠 전무는 모아이 부장을 불러서 승진 이야기를 꺼내며 킨다이치를 도와주지 못하게 하는데...
EPISODE 3
에피소드 3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게 된 킨다이치. 그런데 식당 주인이 의욕이 없고 음식 맛이 없어서 손님이 거의 오지 않는다. 킨다이치는 어떻게든 가게를 살리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던 중 가게 주인이 쓰러지고 가게 문을 닫게 된다. 한편 모아이는 총괄본부장으로 승진하면서 사장과 전무의 편에서 일한다. 니카이도는 누명을 벗고 복직하기 위해서 모아이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하는데...
EPISODE 4
에피소드 4
킨다이치는 에노모토에게 그가 담당하는 제품을 만드는 공장에 일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면접을 보러 간다. 한편 미라클 보온병의 사장인 토이치로는 자신의 경영 방식을 내세우며 모아이에게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거래처들과의 계약 해지를 지시한다. 그중에 에노모토가 담당하는 공장이 있었고 면접을 보러 간 날 그 이야기를 들은 킨다이치는 그 공장을 돕기로 하는데...
EPISODE 5
에피소드 5
회사에서 해고되고 집에서 쫓겨난 모아이는 킨다이치와 니카이도가 있는 코후쿠소에서 함께 생활한다. 킨다이치는 세이슌켄의 주인이 준 노점에서 니카이도, 모아이와 같이 핫도그 장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장사를 하는 곳이 미라클 보온병 회사 앞. 회사 사람들은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하나둘씩 사 먹기 시작하고 긴 줄이 생길 만큼 인기를 얻는다. 한편, 미라클 보온병은 보온병 사업을 접기로 하고 보온병을 만드는 제작소를 해고한다. 킨다이치는 해고를 통보받고 돌아가는 길에 핫도그를 사러 온 제작소 사장에게 그 이야기를 듣는데...
EPISODE 6
에피소드 6
아침부터 킨다이치를 찾아온 사람은 여자친구인 요코의 아버지이자 히로세 펀드의 사장이었다. 핫도그 노점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천만 엔에 권리를 팔라는 제안을 해왔고, 그 제안을 받아들인 킨다이치는 니카이도와 모아이에게 그 돈으로 보온병을 만들자고 한다. 킨다이치는 미라클 보온병의 보온병을 만들었던 공장을 한 달간 빌리고 공장 사장과 니카이도, 모아이와 함께 최고의 보온병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Takuya Kimura
Kiichi Nakai
Karina
Mari Natsuki
Naohito Fujiki
Taisuke Fujigaya
Kazunao Furu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