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놀이터로 놀러 간 뽀로로와 친구들. 신나게 숨바꼭질을 하던 중 어디선가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한 친구들은 장난감 포장 상자 안에 갇혀있는 타요를 발견하게 되는데...
흐익~ 무서운 공룡이 나타났어! 공룡은 누가 허락도 없이 상자 안에서 타요를 꺼낸 거냐며 화까지 내기 시작했어! 어떡해~ 친구들! 공룡을 피해 일단 도망치라구~!! 더 빨리 달려달려~!
뽀로로와 타요는 하나누나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기로 했는데, 불이 화르륵! 흐앙~ 결국 요리는 물론, 집까지 홀라당 타버리고 말았어요! 이럴 땐 에디에 빵집에 가면 되지~! 친구들, 어서 출발해요!
에디의 빵집에 도착했어요! 빵 주세요~ 에디~ 앗! 그런데 뽀로로와 타요가 돈을 놓고 와버렸어요. 하지만 절대 공짜로 빵을 줄 수 없다는 에디! 노래와 춤으로 에디의 마음을 사로잡는 거야!
에디 사장님 때문에 하루종일 고생만 한 뽀로로와 타요! 심지어 둘은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코딱지까지 먹게 됐어요~ 얘들아~ 코딱지는 안돼~! 그런데 그때, 드디어 슈퍼요리 펭귄이 나타났어요!
자신만만하게 요리를 시작한 슈퍼요리 펭귄 패티! 아니 그런데, 지금 씻지도 않은 발로 음식을 만드는 거야? 과연 슈퍼요리 펭귄 패티의 요리 솜씨를 믿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