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1
에피소드 1
삼국지 게임광인 사마신은 게임기 가게의 인수 제안을 받지만, 아버지가 도와주지 않자 게임 대회 상금을 노린다. 대회에선 진 사마신은 주지현이 못마땅해 차에 끈끈이를 바르다 마약을 발견하고, 주지현이 발뺌하자 누명을 쓰게 된다. 사마신은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경찰을 피해 도망가다 태풍을 만나 잠시 동굴에 들어갔다가 삼국시대로 휩쓸려가게 된다. 사마신은 절벽에서 만난 범근과 지내고, 자신의 우상인 제갈량을 만난다. 시공초월을 믿는 여동생과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음을 알게 된 사마신은 돌아갈 방법을 알아봐달라고 한다. 사마신의 도움으로 제갈량과 유비가 만나고, 제갈량이 자신을 모사로 삼지 않자 서운해 한량의 모사가 된다. 사마신은 홍콩십팔식을 내세우며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문제를 해결해 점차 제갈량의 신임을 얻는다. 상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사마신은 뒤늦게 상유의 착한 마음과 자신을 향한 상유의 진심을 알게 되지만 곧 떠나야 한다는 미안함에 좋아하는 마음이 없음을 털어놓아
43분 · 2012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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