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TV 프로그램 · 드라마 종갓집 며느리이자 적현재 서당의 훈장 오순남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그녀의 모든 것이었던 적현재가 무너지고, 그녀의 딸 준영마저 세상을 떠나고 만다. 순남은 딸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루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절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폐허가 된 적현재를 복구하기 시작한다. 2017년 · 3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