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라는 같은 위기에 선 남편들과 아내들. 비슷한 처지의 그들이 모여 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부부들의 속 이야기를 꺼내본다. - 성욱 지혜 부부 알고 지낸 세월만 벌써 17년 째. 지혜 혼자 돈을 버느라 2세 계획도 미룬 상황. 아들 같이 철 없는 남편... 이혼해야 할까요? - 주원 유빈 부부 ′′나는 너랑 내 아이는 굶겨 죽이지 않을 자신 있다.′′ 주원은 책임감 있는 ′말′로 결혼을 약속했지만, 아내에게하는 폭언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폭언하는 남편... 이혼해야할까요? - 정환 사랑 부부 돌이킬 수 없이 틀어진 고부′사이′와 정환의 충격적인 폭언. ′′제가 무너지면 그냥 끝나는 건데...′′ 위태롭게 엇갈리는 부부. 이혼해야 할까요? - 영걸 아름 부부 아름은 前 티아라 멤버에서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언젠가부터 그녀의 꿈은 멈춰졌다. ′′너무 힘들어요..′′ 끝없는 말싸움에 갇혀있는 부부. 이혼해야 할까요?
결혼과 이혼 ′사이집′에 입성한 네 부부 부부들이 처음 작성한 건 바로 ‘협의 이혼 의사 확인 신청서’!! 그리고,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났다. - 성욱 지혜 부부 재산 기여도가 적은 성욱, “사실혼도 재산 분할이 가능한가요?” - 주원 유빈 부부 양육권이 유빈에게 있다면, “위자료, 양육비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나요? - 영걸 아름 부부 “이혼한다면, 양육권은 누구에게 있나요?” 변호사의 충격적인 말을 들은 아름은 눈물을 보이는데... - 정환 사랑 부부 분노 조절 장애, 정환의 폭언이 아동학대 문제가 될 수 있다?! 사이집 첫 번째 선택의 시간. ′오늘 당신의 결혼과 이혼 사이를 선택해 주세요′
사이집 첫 날. 어느 부부에겐 안도의 밤이었고 어느 부부에겐 실망의 밤이었다. 첫 날의 감정을 이은 두 번째 미션. ′′부부 상담사를 찾아가세요′′ - 영걸 ෆ 아름 부부 ′무엇이든 내 뜻대로′ 권위적인 영걸 vs ′동등하길 원해′ 인정 바라는 아름 부부의 의견 차이를 좁힐 해결 방법은? - 주원 ෆ 유빈 부부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주원에게 건넨 상담사의 따끔한 한 마디! ′′돈보다, 아내의 감정에 공감해주세요′′ 사이집 두 번째 선택의 시간. 부부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사이집 두 번째 미션! ′부부 상담사를 찾아가세요′ - 성욱 ෆ 지혜 부부 음악 활동 외의 일은 하고싶지 않은 성욱과 가장의 무게를 내려놓고 성욱에게 의지하고 싶은 지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 정환 ෆ 사랑 부부 자신이 피해자인듯 말하는 아내가 싫은 정환과 남편의 폭언을 견디기 힘든 사랑. 대화 방식이 다른 이 부부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사이집 두 번째 선택의 시간. 부부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사이집 세 번째 미션! ′오늘은 ′별거데이′입니다. 각자만의 시간을 보내세요.′ - 영걸 ෆ 아름 부부 각자 자유롭게 하루를 보낸 영걸과 아름. 그러나 폭풍전야의 밤은 위태롭기만 한데... 이들의 별거데이는 아무 탈 없이 지나갈 수 있을까? - 성욱 ෆ 지혜 부부 자유롭게 하루를 보낸 성욱과 달리 부부 사이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보낸 지혜. 서로 다른 의미의 별거데이,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을까? 사이집 세 번째 선택의 시간. 부부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사이집 세 번째 미션! ′오늘은 ′별거데이′입니다. 각자만의 시간을 보내세요.′ - 주원 ෆ 유빈 부부 막상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자 뭘해야할지 모르겠는 주원과 부부 사이의 고민을 다른 이에게 털어 놓는 유빈. 과연 이들의 별거데이는 무사히 마무리될까? - 정환 ෆ 사랑 부부 부부 사이의 행복을 고민한 정환과 달리 자기 자신의 행복을 고민하게 된 사랑. 서로의 관점이 달랐던 별거데이는 아무 탈 없이 지나갈 수 있을까? 사이집 세 번째 선택의 시간. 부부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