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롱뽀롱 마을에서 살던 뽀로로가 손바닥에 들어갈 만한 크기로 작아져서 누군가의 집에 우연히 떨어진다. 작아진 뽀로로는 인간 세상에 도착하자마자 청소기 에 빨아들이려하는데...
유정이 엄마에게 미니미 뽀로로의 존재가 들키는 순간,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눈 앞의 뽀로로를 보고도 엄마는 알아채지 못하고 뽀로로는 자신이 왜 이곳까지 오게 되었는지 궁금해하는데...
유정이의 웃음을 모으는 일이 쉽지 않은 뽀로로가 고민하던 중 유정이가 그린 공주 그림을 발견하고, 유치원에 간 사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는데...
유치원에 다녀온 유정이는 뽀로로가 준비한 공주옷을 보고 활짝 웃는다. 이를 창가에서 몰래 지켜보던 뽀로로는 너무 작은 탓에 바람결에 집 밖으로 떨어지고 마는데...
화가 난 유정이와 겨우 화해를 한 뽀로로는 둘만의 데이트를 계획한다. 평소 트램폴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싶어했던 유정이를 위해 또 한번 마법봉을 휘둘러 순간이동을 한다. 하지만 트램폴린 파크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악동 민준과 만나 뽀로로는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악동 민준이가 뽀로로를 장난감 방에 가두어버렸다. 뽀로로는 민준이가 설계한 방의 미션을 해결해야 탈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매우 화를 낸다. 화가 난 뽀로로는 과연 탈출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