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단걸이 되려 했던 여성의 성장기를 그린 이야기
에피소드 1
양반가 딸 신득은 어린 나이에 친일파 부호 집안에 시집을 가지만, 남편이 신여성과 바람이 나자 모단걸이 되어 남편의 마음을 돌리려 학교에 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