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
에피소드 2
족장의 장례식장에서 두두는 혈여의가 가짜라는 말에 진짜인지 한번 시험이나 해보자며 혈여의를 땅바닥에 떨어뜨리는데 이로 인해 수월동천은 얼음으로 뒤덮히고 동박과 동전, 두두, 음수만이 살아남는다. 어검산장내... 어검산장의 주인자리를 물려주는 의식이 거행되는 이날, 어검산장의 주인 윤호는 장자인 윤천기에게 직위를 물려주고자 하고 혈여의를 훔쳐 달아나던 소운은 거대한 뱀에게 왼손을 물려 위험에 처하게 되나, 어검산장을 배회하고 있던 동심의 도움으로 다행히 탈출하게 된다. 동심으로 말할 것 같으면 동씨족장의 셋째 아들로서 신비한 능력한 막강한 무공에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지만 어렸을 적 열병에 걸린 탓에 머리가 좀 모자란 아이이다.
40분 · 2004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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