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1세대를 아십니까?1970년대 온 국민의 웃음은 물론 영화와 광고까지 섭렵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1세대 코미디언. 급기야 1973년에는 당시 최고의 인기 코미디언 배삼룡을 섭외하기 위한 납치 소동까지 벌어지는데... ‘살살이’ 서영춘, ‘막둥이’구봉서, 그리고 ‘땅딸이’ 이기동까지, 추억 속 코미디언 1세대를 만나본다!▶ 쌀 3알에 보리 1알흰쌀만 먹으면 각기병, 괴혈증에 걸린다?매스컴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연일 보도되고, 밥집에서는 ‘밥을 팔았다’는 황당한 이유로 음식점들이 영업 정지를 당하는 일도 부지기수. 자식들에게 흰쌀밥을 먹이고싶어 하는 어머니와 학교 측의 미묘한 신경전도 끊이지 않았는데...대체 그 시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음악 감상실 ‘쉘부르’를 아십니까?1970년대 대학가를 중심으로 일어난 통기타 음악의 열풍!그리고 그 열풍과 함께 청년문화의 꽃을 피웠던 음악 감상 감상실 ‘쉘부르’.강승모, 남궁옥분, 어니언스 그리고 당대 최고의 MC 허참과 주병진까지~7080 스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함은 물론 그 시절 젊은이들의 짜릿한 해방구이자안식처로 여전히 우리 가슴속에 살아있는 추억 속 음악 감상실 ‘쉘부르’를 만나본다.▶ 대한민국 축구사의 축포를 쏘다!8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신화를 이룬 대한민국!그 시작은 바로, 86년 이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데...한국 축구사의 기적이 시작된 86년 멕시코 월드컵을 만나본다.

▶ 튼튼하게만 자라다오!1970년대 영부인의 초대로 청와대에 초청된 특별한 아기들이 있다? 바로 토실토실한 팔, 다리로 넘치는 건강미를 자랑한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 수상자들! 최우량아에게는 금메달을 목에 걸어주는 것은 물론 분유 광고모델의 기회까지 주어지며 스타덤에 오르기도 하는데~ 그 시절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꿈꿨던 특별한 대회,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를 만나본다.▶ 오줌 한 방울도 팔아라!1960년대 초반, 경제적으로 파산한 상태나 마찬가지였던 한국!나라를 일으키기 위한 방법은 ‘외화벌이’ 뿐이었는데...기술도, 자원도, 자본도 없던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것은 ‘팔 수 있는 건 다 팔자!’외화벌이를 위해 팔았던 상상 그 이상의 수출품들을 만나본다.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1963년 창경궁에 벌어진 700쌍의 젊은 남녀가 함께한 댄스파티.그 정체는 바로 자유로운 연애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모임!자유연애가 어려웠던 1960년대는 연애에도 조건이 따랐다는데!신문에 여학생이 지켜야 하는 연애 예절이 실리는 것은 물론,데이트하는 연인들은 손 한번 잡기도 어려웠다는데!방식은 달라도 변하지 않는 순수하고 애틋했던 그 시절 연애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덮어 높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자식농사만이 남는 장사라며 일단 아이는 낳고 보자던 우리나라에1960년대부터 등장한 산아제한 정책!‘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는 협박성 짙은 표어가 등장함은 물론,66년에는 심지어 35살 이후에는 아이를 차라리 낳지 않는 편이 낫다며,의학적으로 설득하기에 이르는데...그때 그시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