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이야말로 한중우호의 상징이다!”중국 시진핑 주석의 최치원 예찬, 그러나 시진핑 주석만이 아니다. 평범한 중학교 교실, 인문예술가의 손끝에서도 천년전 인물 최치원은 여전히 중국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신라인 최치원이 21세기로 소환된 까닭은 무엇인가? 불안과 위기의시대에 더욱 빛을 발해온 소통과 포용, 화합의 정신 접화군생(接化群生) 최고의 문장가이자, 개혁가, 사상가였던 불멸의 세계인 최치원, 그 천년의 비밀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