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결핍을 채우려 잘못된 관계에 빠져드는 두 남녀의 이야기
에피소드 1
식품기업 영양사이자 병원 지점장으로 잘 나가는 수민은 돈 잘 버는 남편과 유학 간 아들과 함께 남부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간다. 그런데 사별하고 돌아온 상현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