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he Dust.

칸자키는 독가스 테러의 10일 전으로 타임 리프를 하고, 코토네를 막기 위해 그녀의 신변을 조사하던 중 신인 배우 센다 미야코의 존재가 부상하고, 미야코가 행방불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미야노모리는 코토네의 친구이자 인기 배우인 준페이로부터 불온한 소문을 듣게 되고, 칸자키크 한정된 시간 속에서 코토네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사라진 미야코의 소식을 쫓던 칸자키와 미야노모리는 준페이로부터 들은 지옥의 장소 '비스킷 룸'을 찾아가게 된다. 잠입에 성공한 미야노모리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을 깨닫고 칸자키에게 연락한다. 과연 비스킷 룸에 숨어 있는 '짐승'의 정체란...

칸자키 일행이 알아낸 비스킷 룸에 나타난 겐죠. 얼굴이 노출된 칸자키 일행은 겐죠에 의해 목숨을 위협당한다. 코토네가 일으킨 테러와 겐죠는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그렇게 점점 진상에 다가서는 칸자키 일행에게 새로운 위험이 닥치기 시작하는데...

경찰이 들이닥쳐 비스킷 룸은 무사히 붕괴되지만 겐죠는 무사히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코토네를 둘러싼 어둠의 깊이를 눈앞에서 마주하고 절망한 칸자키. 그러던 중 코토네의 매니저인 시오미로부터 연락이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