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E6: 전통명절인 중화절을 맞아 무림의 인파가 성안으로 몰려들고, 귀곡맹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자, 어치산장은 만반의 경계 태세를 갖춘다. 임소사 일행이 무술대회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행사를 망치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사이에 서서히 전운이 감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