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1: 제녕후 가문으로 시집온 이후 가문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두소는 중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편 제녕후와 이복여동생이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을 목격한 후 충격을 받고 남편을 고발하기 위해 관청으로 향한다. 외숙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오랫동안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송묵은 악명 높은 장수로, 경왕의 반역을 돕는다. 추운 겨울날, 상처 입은 두 영혼인 두소와 송묵이 마침내 만나게 되는데...

S1, E1: 제녕후 가문으로 시집온 이후 가문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두소는 중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편 제녕후와 이복여동생이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을 목격한 후 충격을 받고 남편을 고발하기 위해 관청으로 향한다. 외숙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오랫동안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송묵은 악명 높은 장수로, 경왕의 반역을 돕는다. 추운 겨울날, 상처 입은 두 영혼인 두소와 송묵이 마침내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