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E4: 봉연은 자신을 구하다 화상을 입은 혁련희를 치료하러 갔다가 형장에서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 혁련희임을 확신한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꿈을 꾼 혁련희는 봉연에게 수백을 달인 물을 내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