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Do-Woo
김도우는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드라마 작가이다. 1997년 SBS 70분드라마 《삼십세》로 작가 데뷔를 했고, 이후 단편 드라마를 써오다가 2003년 처제와 형부의 사랑 이야기로 논란이 많았던 드라마 《눈사람》을 썼으며, 특히 2005년 대한민국을 들끓게 했던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일약 스타작가가 되었다. 이후 《여우야 뭐하니》로 또다시 30대 여성의 이야기를 대본으로 풀어나갔다. 또한 30대 싱글 여성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그녀의 작품을 기다리는 많은 고정팬들을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