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흔들리는 정주(강소라). 건우(유연석) 또한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지만, 애써 마음 을 부인해본다.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려는 정주는 건우를 이끌고 마을 청소에 나서 지만, 건우는 결국 마을에 놀러온 해녀 유자의 손자를 울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