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코로나 시대 서울의 가을을 음악으로 물들여본다. 노을 야경 명소로 뽑히는 서울의 자랑 하늘공원에서 감미로운 음악 여행이 시작되고 서울의 한 책방에서 악동 뮤지션이 등장한다. 양희은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시와 같은 노래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