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X음악여행

음악 여정의 대단원이 시작된다. 신명나는 서울을 소개해 줄 송가인이 2020년 한 해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산소 같은 존재인 팬들에 관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뉴 태평과 강대관이 마음을 파고드는 감동적인 가사의 음악을 선물한다.

멋스러운 서울을 느끼기 위한 힐링 여행이 시작된다. 치타와 함께 강력한 랩 음악을 느끼고 용마공원 타원 본부에 피어난 순수예술 공연을 관람한다. 홍제 유연과 현대무용과의 만남 이후 저스트 절크의 비보잉 댄스를 감상한다.

코로나 시대 서울의 가을을 음악으로 물들여본다. 노을 야경 명소로 뽑히는 서울의 자랑 하늘공원에서 감미로운 음악 여행이 시작되고 서울의 한 책방에서 악동 뮤지션이 등장한다. 양희은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시와 같은 노래를 들려준다.

무한한 도시 서울로의 여행에서 음악인들의 낙원, 악기 상가를 방문한다. 락커스빈과 함께하는 홍대 라이브 스튜디오를 체험하고 임백천과 배순탁을 통해 음악을 읽어본다. 한국 최초 재즈클럽 골드 시스터즈의 음악을 감상한다.

고즈넉한 고궁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경희궁으로 떠난다. 서울에서 즐기는 글로벌 여행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아리랑을 들려주고 유명한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등장하여 국악과의 협연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