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심야의 '바 등대'. 추리소설 작가 M은 토크 행사장에 있었다는 미녀와 이야기꽃을 피운다. 남은 손님은 두 사람과 만취한 청년 이즈미뿐. 가게 마감이 시작된 걸 깨달은 둘은 밖으로 나오지만 술에 취해 걷지 못하는 이즈미를 만난다. 우여곡절 끝에 그를 집에 보낸 후 M은 가고 싶은 곳이 있다는 말에 그녀를 따라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