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조선 상단의 거물인 객주 박준규가 비녀에 찔려 살해되어 발견되고, 상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상단과 거액의 상속을 받게 된 계모가 동시에 용의 선상에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