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6: 가수 김용임이 국민 부녀회장으로 등장했다. 열의를 담은 노래까지 선사하며 성공적인 취임식을 치렀다. 일꾼 사총사는 마을회관에 자리한 황토방이 오랫동안 방치되어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새로운 장판과 선반을 설치해 깔끔한 황토방을 선물했고, 마을 주민들은 황토방을 즐기며 일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 장의 사진을 들고 찾아온 어르신은 여동생에 관한 기억을 떠올리며 말을 잇지 못했고, 부녀회장 김용임도 어르신의 말에 공감하며 울컥했다.

출연 김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