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이 부족한 곳에는 언제든 출동하는 세 사람이 국민 일꾼으로 나선다. 소외된 지역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전국 방방 곳곳의 목소리를 듣는다.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시작이다.
에피소드 1
충남 보령 녹도
첫 번째 대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는 접근이 만만치 않은 충남 보령의 작은 섬 ‘녹도’에서 지붕공사, 울타리 공사, 어린이 놀이방 설립 등 더욱 규모있는 민원이 준비되어 있다.
에피소드 2
충남 보령 녹도에 사는 6명의 어린이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유쾌, 상쾌,감동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에피소드 3
밀양 미라마을 첫번째 이야기
4000평 사과밭 수확과 올겨울 첫 월동 준비. 일꾼 3총사의 아침을 깨우는 ‘모닝 엔젤’의 등장, 과연 누구...?! 지난 방송을 통해 섬마을 일꾼으로 완벽히 분했던 일꾼 3총사가 현재 늦사과 수확으로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경상남도 밀양 얼음골로 출동했다.
에피소드 4
밀양 미라마을 두번째 이야기
사과 수확으로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밀양 산내면 미라마을에서 일꾼으로서의 하루를 마치고 곤히 잠든 새벽, 이들을 깨운 ‘모닝 엔젤’은 가수 황보다. 그는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일솜씨를 선보이며 일꾼 3총사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신입 일꾼 황보까지 합세한 일꾼들의 쉴 틈 없는 민원 해결은 오늘도 계속된다.
에피소드 5
남해 동남치 마을 첫번째 이야기
시금치와 유자의 고장인 경상남도 남해 동남치 마을로 출동한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시금치 농사를 짓는 이곳은 한겨울에도 푸릇한 시금치밭 덕에 ‘푸른 보물섬’이라 불리는 곳이다. 트로트계의 재간둥이 박구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리고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인 ‘13남매’가 등장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인증사진까지 남길 정도였던 이 대가족은 인원수만큼 남다른 스케일의 민원을 부탁했다고 한다.
에피소드 6
남해 동남치, 선원마을 두 번째 이야기
경상남도 남해군 선원마을에 출동한다. 선원들이 노닐다 갔다 하여 이름 붙여진 ‘선원마을’은 마을 주민 120명 중 반 이상이 65세 이상인 장수마을이다. 마을 최고령 어르신과 그의 형제들을 찾아갔다. 어르신은 예상치 못한 최고의 리액션을 보여줘 일꾼들이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어르신의 동생이자 6.25 참전용사인 어르신도 찾아뵙고 참전 당시 박격포 파편에 맞아 생긴 상흔을 지닌 어르신을 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국가 유공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성
손헌수
미키광수
연종우
김근해
박정재
이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