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소자는 술 몇 잔에 잔뜩 취해 주정을 부리고, 배소는 소자를 챙겨주려다가 다음 날 아침까지 괴롭힘을 당한다. 술에서 깬 소자는 당황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홀로 경성으로 출발하지만, 중간에서 들른 마을에서 배소의 일행과 마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