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퍼펙에게 부탁받은 마도구를 이용한 변기 100개를 제작하기 위해 타쿠미는 일손을 구하기 위해 뮬란 상회를 찾아갔다. '저택 관리' '호위 겸 전투가 가능한'이라는 조건을 제시한 타쿠미는 인간족 소녀 마리아와 엘프 미녀 소피아를 만났다. 어떤 이유로 전투를 할 수 없는 소피아였지만 타쿠미는 두 사람과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