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최강의 연금술사?

착오로 판타지 세계인 밀드가르드에 소환된 40대 샐러리맨 타쿠미가 여신 노른의 가호로 17세의 소년으로서 인생을 다시 살게 된다.

종마로 삼은 거미 마물 카에데가 생산하는 스파이더 실크를 이용해 마을에 빠르게 적응한 타쿠미가 연금술을 더 연마하기 위해 도시로 향하기로 한다.

타쿠미는 변기 백 개를 만드는 것을 도와줄 사람을 찾기 위해 뮬란 상회에 가고, 그곳에서 인간족 마리아와 엘프 소피아와 계약을 하게 된다.

타쿠미는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해 소피아와 마리아를 포함한 파티를 만들려고 하고, 길드 마스터 발라크에게 한 가지 제안을 받는다.

타쿠미 일행은 모험가 길드를 통해 광석 채굴 의뢰를 제안받고 길을 나선다. 그러나 그들이 향하는 죽음의 숲 인근은 마물의 활성화로 상위종이 등장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마리아는 마차를 만들고 있던 타쿠미에게 용마의 존재에 대해 알려준다. 타쿠미는 용마를 테임할 계획으로 죽음의 숲을 향해 길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