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춘도미가 빼도 박도 할 수 없는 증거를 내밀자 이이는 장오낭이 시켰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과아는 춘도미가 시킨 대로 계약금을 돌려받으러 손 수재의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