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라면 바보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던 한국 코미디계의 대부 구봉서를 찾아간다. 청년 시절 전쟁과 피난을 겪었던 그의 위험천만했던 당시 상황을 들어본다. 아직도 코미디를 사랑하는 그는 후배 희극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