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부자 남편과 잘난 영화감독 아들을 둔 사모님 정애. 30년 전 이혼으로 생이별한 자식들을 찾기 위해 전남편 동구를 찾기로 결심한다. 한편, 배우 지망생 은성은 극단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연기의 꿈을 키워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