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애리는 서진의 문자 덕분에 오피스텔에서 일어날 뻔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난다. 계속되는 사건에 김진호를 찾아간 애리는 진호에게서 19년 전에 발생한 아버지의 사고에 관해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