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나츠 할머니 때문에 갑자기 바다에 빠진 아키. 새로운 한 걸음을 주저하며 내딛지 못하던 아키에게 아무 생각하지 말고 일단 해보라는 걸 알려주기 위한 나츠의 비책이었다. 기분 좋은 느낌의 바다에 감동한 아키. 그러나 그 모습을 본 하루코는 마구 화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