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자니? 새벽 1시 40분, 오랜만에 전 애인의 안부가 궁금해진 나는 문자를 보낸다. 전 애인의 답장을 기다리며 온갖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나의 이야기가 짧고 굵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