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최고봉(신하균) 회장의 유품과 유서가 발견되자, 대한(이준)은 물론 하수(장나라)까 지 망연자실해진다. 영달(전국환)과 인자(황영희), 미혜(조미령)는 오직 유서의 내용 에만 관심이 가는데... 한편, 최고봉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결정지을 이사회가 열리고, 이 자리에 최신형(신 하균)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