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러울 것 없는 70대 재벌 회장 고봉은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돌아가 젊음을 되찾고, 시급 500원에도 벌벌 떨며 악착같이 살아가는 은하수를 만나 생의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다.
에피소드 8
푸른하늘 따라 은하수한테 가볼까 하는데
자신을 대신해 유치장에 갇힌 신형(신하균)이 이해 안 되는 대한(이준). 아버지 최고 봉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그의 행동에 의심이 점점 커진다. 영달(전국환)은 이건(정석원)과 접촉해 또 다른 일을 꾸미고, 지윤(박예진)은 신형 이 가지고 있는 호텔 사업 계획서를 되찾으려 한다.
장나라
신하균
이준
박예진
정석원
황보라
이상엽
조윤정
최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