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소타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들은 마키. 하지만 마키가 좋다는 건지, 마키가 만든 밥이 좋다는 건지 혼란스러운 마음에 소타와 같이 밥 먹는 것을 피하고 만다. 그러던 중 마키는 중역들의 대화를 듣고 자신이 마침 미혼 여성이라는 조건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과장 자리에 오른 것이란 생각이 들어 우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