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오오코우치 마키는 35세로 남자친구가 없는 경력은 약 10년이다. 별다른 만남도 없이 정신차려보니 여성으로서 여러모로 소홀해져 있었다. 사랑은 하고 싶지만 이제 나이도 많고 흘러가는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마키 앞에 나타난 것은 옆방에 사는 연하남 모토미야 소우타. 그와의 만남으로 마키의 멈춰있던 연애의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1
나는 재미없는 여자?
10년째 남자친구가 없는 35살의 회사원 오코우치 마키. 열쇠가 없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을 때 우연히 마주친 옆집 남자 모토미야 소타에게 부탁해 소타의 집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마키는 답례로 특기인 요리 솜씨를 발휘해 음식을 만들고, 소타는 마키의 요리를 맛있게 먹는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에피소드 2
여자친구가 되고 싶어?
밥을 계기로 친해진 10살 연하의 옆집 남자 소타. 소타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호감을 느낀 마키는 어느새 점점 소타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하지 않은 연애와 나이 차이 때문에 주저하는 마키를 갑자기 소타가 끌어안는데...
에피소드 3
아쉬울 때 찾는 여자 넘버원
퇴근길에 소타와 젊은 여자 테라다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마키. 그 와중에 마키에게 배고프다는 말을 하는 소타에게 마키는 자신은 소타가 아쉬울 때만 자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급기야 소타에게 '밥이 좋다'는 말을 들은 마키는 소타에게 냉정하게 대한다.
에피소드 4
기대하면 좋겠어
소타의 집에 있는 테라다를 보고 충격을 받은 마키. 그러던 중 예전 직장 상사였던 시노하라가 부장으로 다시 회사에 돌아오고, 마키는 과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업무에만 매달리던 마키 앞에 다시 테라다가 나타나는데...
에피소드 5
나랑 밥, 뭐가 더 좋아?
소타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들은 마키. 하지만 마키가 좋다는 건지, 마키가 만든 밥이 좋다는 건지 혼란스러운 마음에 소타와 같이 밥 먹는 것을 피하고 만다. 그러던 중 마키는 중역들의 대화를 듣고 자신이 마침 미혼 여성이라는 조건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과장 자리에 오른 것이란 생각이 들어 우울해진다.
에피소드 6
이게 진지하게 하는 연애?
연인 사이가 된 마키와 소타. 마키는 소타가 이끄는 대로 데이트를 하며 행복을 만끽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키는 시노하라의 부탁으로 시노하라의 딸 히요리와 함께 아이돌 이벤트에 간다. 히요리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데려와 저녁을 차려 주는 마키. 그때 집에 소타가 찾아오고, 히요리는 마키와 소타의 관계를 궁금해 한다.
쿠라시나 카나
키쿠치 후마
마호 야마다
타카하시 미츠오미
이치카와 유이
Aya Igashi
Koji Do
Tomomi Matoba